울산시는 25일 태화강의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비전 2040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태화강 배후 지역의 도시재생 방안을 찾는다.
또 시립미술관, 전통시장 등 주변의 다양한 인프라와 태화강의 접근성을 개선할 방안도 찾을 계획이다.
아울러 태화강 관련 각종 정책에서 보완할 분야를 찾아 정리하고, 각종 국가계획과의 연계를 고려한 단기사업 발굴도 할 예정이다.
용역은 울산발전연구원이 수행하며 100여 명의 시민참여단도 의견을 개진한다.
시는 10월께 중간보고회, 12월께 최종보고회를 거쳐 용역을 완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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