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북구 국회의원·구청장 후보 공약

기사승인 2018.06.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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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동 “아동·노인시설에 공기청정기 전면 보급”
김진규 “원형육교 형태 공업탑 스카이워크 건립”

   
▲ 자유한국당 박대동 북구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가 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생활복지·문화시설 확충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김진규 남구청장 후보가 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업탑 스카이워크 건립 추진 관련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울산지역 국회의원, 구청장 후보들이 잇따라 정책공약을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대동 국회의원 후보가 생활 복지 및 문화시설 확충, 김진규 남구청장 후보가 공업탑 스카이워크 건립에 대한 공약을 내놨다.

자유한국당 박대동 북구 국회의원 후보는 7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린이와 노약자를 위해 교육청 및 관계기관과 협의해 아동 시설 등에 공기청정기 전면 보급과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및 노인시설에 미세먼지 방지마스크를 무상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앙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의 개정을 통해 미세먼지를 국가재난에 포함시켜 국가재원법에 따라 추가 예산안도 편성할 수 있고 교육부와 행정안전부의 특별 교부금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린이집 무상교육을 실현시키고 종사자들이 일할 만큼 보람을 느끼도록 처우개선을 통해 보육의 질을 높이고 청소년 쉼터 및 문화 체육공간을 확대 설치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청년 및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 임대 주택인 행복 주택을 공급하고, 사업단지 내 근로자를 위한 기숙사형 행복주택을 조성하겠다고 제안했다. 또한 특별한 지역을 제외하고는 도시재생 사업으로 전환하며 구 도심의 마을에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김진규 남구청장 후보는 이날 “공업탑 스카이워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진규 후보는 “공업탑을 품은 공업탑로터리는 울산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곳으로 대부분의 시내·외 버스가 경유하는 울산의 관문이면서 주요시설들이 밀집한 울산의 대표 상권”이라며 “그러나 공업탑로터리 상권은 2000년 이후 쇠락의 길로 접어들었다. 보행 동선 단절과 주차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이 같은 공업탑로터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형육교 형태로 폭 3~4m, 길이 411m 규모인 스카이워크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변 상권 활성화, 문화 및 휴식공간 제공, 교통체증 해소, 울산 랜드마크 구축이란 네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정책이 될 것”이라며 “스카이워크에는 아카펠라, 댄스, 버스킹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청소년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도심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광객 유치 효과까지 거두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지은 기자

김지은 기자 wldms797979@naver.com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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