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2주 전 대비 4%포인트 상승, 부정률은 3%포인트 하락했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84%/10%, 30대 86%/10%, 40대 87%/6%, 50대 74%/15%, 60대+ 68%/18%다.
지지정당별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96%, 정의당 지지층에서 87%, 바른미래당 지지층에서 64%,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에서 55%다. 자유한국당 지지층은 37%가 긍정, 47%가 부정 평가했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791명, 자유응답) '대북 정책/안보'(28%), '북한과의 대화 재개'(23%), '외교 잘함'(12%), '소통 잘함/국민 공감 노력',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 부정 평가 이유로(123명, 자유응답)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39%), '대북 관계/친북 성향', '최저임금 인상'(이상 9%), '북핵/안보'(6%), '독단적/일방적/편파적'(5%), '보여주기식 정치'(4%) 등을 지적했다.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8년 6월 14일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7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5%(총 통화 6,929명 중 1,007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기타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자세히 알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