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위기 청소년 안전망 강화 방안 논의
남구, 위기 청소년 안전망 강화 방안 논의
  • 강귀일
  • 승인 2024.03.2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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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건강한 성장 적극 지원”
울산 남구는 27일 남구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실무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울산 남구
울산 남구는 27일 남구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실무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울산 남구

울산시 남구가 27일 구청 별관 회의실에서 실무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열고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위기 청소년 사례발표와 이에 따른 기관간 연계방안을 모색하고 지난해 청소년안전망 실적과 올해 사업계획보고 등이 진행됐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교육청과 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비행예방센터, 고용센터 등 필수연계기관과 청소년 관련 실무자로 구성돼 역내 위기 청소년 사례을 공유하고 개입 방안을 협의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위원장은 회의에서 “자살·자해·비행 등으로 위기에 놓여있는 청소년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필수연계기관의 실무자들과 청소년관련 전문가들인 청소년복지 실무위원들과 함께 청소년 보호 및 지원 정책을 공유 및 연계해서 고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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